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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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셔터본능] 신수지 vs 천이슬 필드 맞짱 '스윙스윙' ①

기사입력 2016.06.13 09:47 / 기사수정 2016.06.13 10:02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평창, 권혁재 기자]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700 골프클럽에 스포테이터 신수지와 방송인 천이슬이 jtbc 골프 '신수지 천이슬의 swing swing' 녹화를 위해 이른 아침 필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옷매무새를 신경쓰며 모습을 드러낸 만능 스포테이너 신수지. 아침 햇살에 비친 미모가 눈이 부시네요.

촬영 코스로 이동하는 카트들을 본 기자도 재빨리 카트 하나 빌려타고 따라갑니다.

지난 녹화분 부족으로 인해 신수지가 '골프닥터' 장재식 프로와 함께 먼저 촬영에 들어갔는데요.
'엄마야~' 소리치며 울상을 짓는 신수지.

도대체 왜?

그 이유는 골프장에 가면 만나는 풍뎅이들이 유독 이날 공격적으로 날아드는데요 아마도 숫놈인듯 하죠?

촬영 중간중간 스타일을 고쳐주 코디. 언제 어디서나 ★곁을 지키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코디의 자외선 피하는 방법이 남다릅니다.

다시 촬영은 시작되고, "제가 볼링은 진짜 자신있는데요~"
'수지씨~ 여긴 골프장인데요~' 받아치는 장재석 프로.

장재식 프로의 레슨과 함께 디봇을 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신수지.

신나게 스윙스윙~ 그런데 잠시 촬영을 멈춘 이유는?


아하~ 계속되는 촬영을 위해 모든 스텝들 일사불란 '공을 주워라~'
무한제공 골프공이 아니기에 이렇게 공을 줍는군요 허허허.
그래야만 촬영이 쭈욱 진행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 쉬는 모습이 깜찍하죠?

신수지가 부족한 분량 촬영을 마칠때쯤,

카트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는 천이슬 '필드의 아침이슬을 샤샤샤~' 미모불변 굿모닝입니다.

장재식 프로에게 유틸리티 스윙을 배우는 천이슬. 그린과 매치되는 보호색 필드 패션이 아주 예술이죠?

잠시 대기중인 천이슬, 스마트폰 삼매경.
'저기 이슬씨 카메라 좀,,,'

"아~ 이렇게요?"

"아님 요렇게요?"

"이건 뽀오너스~"

민망했었던지 웃음을 터뜨리네요.

이렇게 오전 녹화가 끝나고 클럽하우스로 이동, 오후 촬영을 위해 식당에 모였습니다.
 
요정 신수지. 선크림을 발라도 야외 촬영에서 피할 수 없는 나쁜 자외선.
투톤 피부에 울상입니다.

그래도 카메라를 향해서라면 본능적으로 스마일~.

식당에서도 셀카에 푹 빠진 천이슬. 천상 여자입니다.

'식후 아메리카노가 빠지면 섭해요~'

"이제 오후 촬영에 들어가겠습니다."

[권혁재의 셔터본능] 신수지 vs 천이슬 필드 맞짱 '스윙스윙' ② 에서 이어집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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