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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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주식부자 5위, 오뚜기 3세 함연지에 '관심↑'

기사입력 2016.06.05 14: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지난해에 이어 연예인 주식부다 5위에 올라 화제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 1억 원어치 이상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 부호 18명의 지분가치는 총 5천421억 원으로 연초보다 10.9%, 663억8천만 원 줄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연예인 주식부자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 이름을 올렸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천558억 원으로 11.9% 하락, 2위에 랭크됐다.
 
함연지는 5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344억 원으로 연초보다 31.5% 감소했지만 5위를 유지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로 보유 중이다. 
 

화제가 된 함연지는 지난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ㅁ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와 '무한동력', 연극 '지구를 지켜라'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 CF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용준은 3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위, 견미리는 8위, 고현정은 주식 부호 9위를 기록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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