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미녀공심이'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훈훈'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여진구가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SBS에 따르면 여진구는 지난 5월 말 '미녀 공심이' 촬영장에 커피와 음료, 츄러스가 가득한 커피차를 보냈다. 백수찬 PD가 연출한 '게임의 여왕에 주진모 아역을 출연했던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져온 것. 

여진구는 백수찬 PD가 '미녀 공심이'를 연출한다는 사실을 접한 뒤 현수막과 스티커까지 정성스럽게 마련해 커피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녀 공심이' 측은 "여진구가 '대박' 촬영에 바쁠텐데 커피 등을 챙겨줘서 진심으로 고마웠다. 여진구도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드라마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상류층이 되기위해 발버둥치는 공미(서효림), 재벌 상속자 준수(온주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말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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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