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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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부부의 날…백년가약 맺는 ★커플들

기사입력 2016.05.21 11: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스타 커플들이 21일 대거 결혼 한다. 

21일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커플, 배우 전석호, 가수 시현 등이 각각의 짝과 화촉을 밝힌다. 

가장 관심을 모은 커플은 단연 안재현과 구혜선이다. 안재현은 최근 방송된 tvN '신서유기2'를 통해 '부부의 날'인 21일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지난 20일 구혜선이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직접 했다.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는 결혼식 대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자리로 대신하며 예식 비용은 이날 연세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기부한다. 

전석호는 10년 간 만나온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연극계에서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던 그는 tvN '미생'에서 하대리를 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일가 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가수 시현(임수정)은 최근 배우 임수정과 동명이인 결혼 해프닝을 겪었다.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이 알고보니 시현의 결혼이었던 것. 시현은 서울 모처에서 훈남 치과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시현은 자신의 웨딩화보와 결혼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공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시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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