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김성오, 장근석에 패한 뒤 자결 "김가은 있어 행복했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김성오가 사망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5회에서는 개작두(김성오 분)가 자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장근석)은 숙종(최민수)의 지시에 따라 개작두를 잡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개작두는 연잉군(여진구)에게 추포될 위기에 놓였고, "이 투전방도 마지막인데 술이나 한 잔 하고 가게 해주시오"라며 부탁했다.

결국 개작두는 독을 탄 술을 마셨다. 개작두는 "잠시나마 설임이 네가 있어 행복했다. 고맙다"라며 계설임(김가은)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또 개작두는 "완전히 졌네"라며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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