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팀 '졸탄', '족보전쟁'으로 6년만 '웃찾사' 복귀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개그맨 '졸탄' 팀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합류한다.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으로 이루어진 '졸탄' 팀은 개그 뿐 아니라 각종 영화와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13일 새 코너 '족보 전쟁'으로 6년 만에 '웃찾사'에 복귀하는 것이다.

'족보 전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본 빠른년생과의 애매한 서열정리를 다룬 코너로, 족보가 꼬여 당황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족보를 정리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까지 알려줄 예정이다.

최근 '웃찾사'는 정용국, 최국, 이종규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개그맨들이 귀환하고, 타사 출신 황현희, 손헌수, 맹승지까지 영입해 그 어떤 때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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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