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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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완전체 오늘(12일) '음악의 신2' 출격…이상민과 오해 푸나

기사입력 2016.05.12 10: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디바 완전체가 Mnet '음악의 신2'에 출격한다.

12일 방송되는 '음악의 신2'에는 걸그룹 디바의 김민경, 지니, 비키가 LTE엔터의 이상민과 탁재훈을 찾는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음악의 신2'를 통해 '응구스(응답하라 90년대 스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디바에게 '응구스'로의 영입을 제안하는 것. 디바는 과거 이상민이 직접 프로듀스해 탄생한 걸그룹이며, 탁재훈이 활동했던 컨츄리꼬꼬 역시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으로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이상민은 지난 1회 방송에서도 '프로듀스101' 출신 연습생 김소희와 윤채경을 영입하며 디바(DIVA)보다 앞서 나간다는 의미로 'D' 보다 앞선 스펠링 'C'를 써서 그룹명을 'CIVA'로 작명하는 등 디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6년만에 재회하게 된 디바 완전체 3인과 이상민은 과거 활동 당시 추억담과 해체를 결심하게 된 계기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디바는 촬영 이후 "오늘 오해도 풀고 LTE에 잘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의 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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