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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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곽시양·김새론, 설레는 저잣거리 나들이 포착

기사입력 2016.05.12 10: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곽시양과 김새론이 저잣거리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이 곽시양과 김새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축제를 맞아 함께 저잣거리 나들이네 나선 풍연(곽시양 분)과 연희(김새론)의 행복하고 단란한 한 때를 담아내고 있다.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새론과 우월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부진 포스를 과시하는 곽시양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도 설레게 만든다.
 
촬영 현장도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장난을 치면서 실제 오누이 같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새론이 연기하는 연희는 흑무녀 홍주(염정아)의 흑주술로 태어난 세자의 쌍둥이 누이로 저주를 받고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비운의 공주다. 저주의 발현을 막기 위해 소격서 영(令) 최현서(이성재)이 결계를 친 흑림의 집에서 외롭게 갇혀 살게 된다. 곽시양이 연기하는 풍연은 최현서의 아들로 홀로 외롭게 살아하는 연희의 말동무가 되어주던 버팀목이자 연희의 유일한 벗이다.
 
한편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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