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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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문채원 때린 전국환에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16.05.11 22:20 / 기사수정 2016.05.11 22:2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을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김스완(문채원)을 때린 백은도(전국환)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은도는 "우리 은영이 이용하지 말게. 내 딸에게 도둑질을 시키다니 아버지로서 용서 못 해"라며 경고했고, 차지원은 "스완이, 어디 있습니까"라며 물었다.

백은도는 차지원을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백은도는 "내 딸을 만나려면 정식으로 허락을 받아야지"라며 엄포를 놨다. 이때 김스완이 나타났고, 차지원은 김스완의 입술에 난 상처를 보고 분노했다.

백은도는 "버릇 좀 들이느라"라며 뻔뻔함을 드러냈고, 차지원은 "아버지가 딸을 때렸을 리는 없고. 너야"라며 백은도 수하의 남성을 막무가내로 때렸다.

이후 차지원은 "짐 챙겨"라며 김스완을 데리고 나가려 했다. 김스완은 "기억이 났어. 어릴 때 기억이 떠오른단 말이야. 여기 있으면 뭔가 더 생각날 것 같아. 그러니까 못 가. 조금만 더 시간을 줘"라며 부탁했다.

또 김스완은 "아버지는 만났어?"라며 물었고, 차지원을 안아줬다. 차지원은 "스완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라며 울먹였고, 김스완은 "알아. 아무 말하지 마"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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