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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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김강우, 유인영 협박 "차라리 같이 죽자"

기사입력 2016.05.05 22:3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유인영의 목숨을 위협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에서는 민선재(김강우 분)가 윤마리(유인영)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선재는 윤마리와 차지원(이진욱)이 키스하는 사진을 들이밀었고, "유책 배우자는 이혼소송 못해. 몰랐어?"라며 쏘아붙였다.

윤마리는 "네가 한 짓을 생각해"라며 화를 냈고, 민선재는 "임신? 당신 주치의는 의료기록 조작으로 의사 면허 취소됐어. 그리고 이미 떠났어. 증인으로 못 서.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내가 가진 걸 모두 잃어도 너 윤마리, 절대 포기 못 해"라며 협박했다.

특히 민선재는 "갈 거면 날 죽이고 가. 차라리 우리 같이 죽자"라며 분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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