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책' 한혜진, 런웨이 위 모델이 아닌 인간 한혜진의 이야기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KBS ‘TV책’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주 방송된 ‘TV책’에서 한혜진은 '내 마음의 책 한 권'으로 ‘엄마는 산티아고’를 추천하며 모델로서 화려한 직업 뒤에 가려진 자기 내면의 이야기를 책과 함께 풀어냈다.

그녀는 특히 “런웨이 위 모델이 아닌 인간 한혜진으로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며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하염없이 걷고 싶다”라며 이어 ‘엄마는 산티아고’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 같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해외와 국내를 넘나드는 활발할 패션계 활동 뿐만아닌 거친없는 입담으로 방송 온스타일‘데빌스런웨이’, ‘에브리바디’, JTBC‘마녀사냥’ MC 진행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다방면으로 톱모델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한혜진은 데뷔 15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혜진 바디북'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에 올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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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