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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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아프리카 교육봉사 떠난다 '나눔실천'

기사입력 2016.04.25 15: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핫바디' 유승옥이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교육봉사를 떠난다. 

세계구호단체 WECA측은 25일 유승옥이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교육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수단과 남수단의 내전이 심화되면서 전쟁고아 및 난민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 임에도 기초적인 생활교육조차 전혀 받지 못하고 있어 이뤄지게 됐다. 
 
유승옥은 방송데뷔 이전인 2013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녀들의 교육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난민지역에서의 적응도가 높은 연예인으로 평가돼 남수단 교육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실제로 교직이수자격증을 취득한 연예인임을 밝힌바 있으며 2015년에는 동남아 빈민 어린이 동화책 보내주는 기부활동에 본인의 수익 1% 기부를 약정하는 등 어린이 교육 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번 아프리카 남수단 교육봉사에는 유승옥이 진행을 맡고 있는 YTN-STAR '은밀한 뉴스룸' 기자 일동과, 유승옥 광고주 다수 또한 참여하여, 생리대 및 필통과 책가방을 만들어 아프리카 현지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한편, 유승옥은 알리바바가 투자한 영화 ‘대뇌’의 주연을 맡아 오는 9월부터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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