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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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박나래·양세형, '여자사람친구' 지원사격…극강케미

기사입력 2016.04.24 09:5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tvN‘코미디빅리그’ ‘여자 사람 친구’에 박나래와 양세형이 출연해 특급 웃음을 전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016년 2쿼터 4라운드 웃음 대결이 펼쳐진다. 기존 코너는 한층 강력해진 웃음으로, 새 코너는 신선한 웃음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코너 ‘여자 사람 친구’에 박나래와 양세형이 지원 사격에 나서 기존 멤버 장도연-양세찬과 함께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극강 케미를 재현할 예정이다.

먼저 양세형은 웨이터로 분한 동생 양세찬에게 자신의 전매 특허인 나이트 댄스를 선보여 전설의 웨이터 ‘양세바리’를 재현한다. 지난 쿼터까지 뜨거운 인기의 중심이었던 ‘직업의 정석’ 코너를 예측불허 웃음으로 이끌었던 그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게 된 것.

또한 공공연히 양세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던 박나래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평소의 친분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찰진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한편, 현재 ‘코빅’의 최장수 코너인 ‘깝스’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유상무의 ‘현실 개그’를 이용해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존슨황(황제성)과 최민수로 분한 박나래의 더욱 강력해진 웃음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기고 있다. 2쿼터 3라운드 가운데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해 '코빅' 최장수 코너의 위엄을 지켜나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이번 주 어떤 코너가 1위를 차지하게 될 지 오늘(2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녁 7시40분에 방송.

eunhwe@xportsnews.com / 사진=tvN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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