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탁재훈, 탁레논으로 변신 "쉬는동안 TV 멀리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탁재훈이 탁레논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호스트로 탁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는 탁재훈이 존 레논을 패러디한 탁레논으로 분장하고 등장했다.

그는 "쭉 쉬는 동안 TV를 멀리하다보니 사건 사고가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불의 고리'에 대해 묻자 "7,8년 전 아이티를 직접 다녀온 적이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문제가 크다. 미리미리 훈련을 해서 대비를 해야 큰 피해를 막지 않을까 싶다"고 소신껏 의견을 개진했다. 

탁재훈은 이내 전효성이 많은 일을 겪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이내 당혹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야구장의 맥주보이에 대해서도 탁재훈은 "외국에는 맥주걸도 있으니 반반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SNL 코리아7'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