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제주 황금촬영상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국내 첫 복귀활동'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클라라가 제36회 제주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국내 첫 복귀 활동을 하게 됐다. 

19일 제주 황금촬영상 측에 따르면 제36회 제주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클라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은 만큼 오는 22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법정다툼을 벌인 후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게 됐다. 이어 클라라는 국내 작품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지난 5일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지만 지난해 이후 국내에서 진행을 맡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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