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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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기우, 비밀 폭로하려는 박주형에게 주먹질

기사입력 2016.04.16 21: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이기우가 박주형을 폭행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0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신영진(이기우)의 이혼소송을 위해 후배 도인경(이희진)과 미팅을 가졌다.
 
이날 도인경은 정진(준호)로부터 받은 신영진의 시계와 국과수 검사 결과를 들고 나타나 신영진이 아내 권미주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노라 당당히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도인경이 사무실을 나가자 박태석은 신영진에게 “다 된 밥에 코를 빠트린 것은 부사장님이다. 왜 중요한 증거를 부실하게 관리했느냐. 합의를 하자”라고 그를 설득했다.
 
그러나 때마침 사무실에는 차원석(박주형)이 잔뜩 술에 취한 모습으로 찾아와 박태석과 정진에게 “나도 죽이고 싶지? 내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줄까요?”라고 술 주정을 해 신영진으로부터 폭행 당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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