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안재홍 "'위대한 소원'서 뺨 많이 맞는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주연작 영화 '위대한 소원'을 언급했다.

안재홍은 16일 방송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해 '위대한 소원'에 함께 한 김동영, MC 김민정, 유라와 함께 맛집을 탐방했다.

안재홍은 자신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인근에 있는 만두집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민정은 안재홍에게 "김동영 씨와는 어떻게 함께 하시게 된 것이냐"고 물었고, 안재홍은 "영화 '위대한 소원'을 함께 찍었다"고 말했다.

'위대한 소원'에서 우정을 위해서라면 몽둥이도 두렵지 않은 갑덕을 연기한 안재홍은 "극 중에서 뺨을 많이 맞는다"고 설명했고, 이에 김민정이 "뺨을 맞으면 아프지 않냐"고 되묻자 "아프다. 아프고 기분 나쁘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 김동영, 류덕환 등이 출연하는 '위대한 소원'은 4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