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헴스워스, 마일리 사이러스와 약혼설 부인 "절대 아니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약혼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는 최근 한 TV와의 인터뷰에서 약혼설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직 약혼 안했다.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월 재결합 했다. 2013년 결별 이후 3년 만이다. 하지만 마일리 사이러스가 의문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공식 석상에 나서면서 약혼설 까지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약혼설은 더 커져서 결혼설 까지도 발전했지만 끝내 이들 커플은 어떤 대답도 내놓지 않았다.
 
이날 헴스워스가 공식 부인을 하면서 이런 약혼설과 결혼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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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