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송' 전성우, 포스터 비하인드컷 '강렬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엘리펀트송' 전성우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15일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연극 '엘리펀트송'에서 코끼리에 대한 트라우마와 사랑에 대한 지독한 집착을 가진 소년 마이클 역에 새롭게 합류한 전성우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전성우는 벽에 기대 앉아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다. 대기실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캐릭터에 몰입했다. 
 
'뮤지컬계 아이돌'로 불리는 전성우는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데뷔,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인당수 사랑가', '베어 더 뮤지컬', 연극 'M.Butterfly',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에 출연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기도 했다. 이번 연극 '엘리펀트송'에서는 강렬함과 치밀함을 담은 마이클로 또 다른 변신을 감행한다.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박사와 마지막 목격 환자 마이클 간의 숨 막히는 두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22일 서울 종로구 대명문화공장 1관에서 개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크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