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7:23
연예

'대박' 임지연, 여진구 포옹에 뺨 때렸다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6.04.11 22:5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임지연이 여진구의 뺨을 때렸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5회에서는 담서(임지연 분)가 감찰 일지를 찾다 연잉군(여진구)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은 감찰 일지를 찾는 담서를 발견했다. 특히 연잉군은 "여기 저기 목숨 걸고 다니지 말고 평범하게 살라고. 나도 싫다. 발 닿는 족족, 문무 대신들의 눈과 귀가 따갑고 사사건건 간섭하시는 아바마마, 어마마마의 시중들까지 진절머리가 나"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연잉군은 "할 수만 있다면 난 다 버리고 떠났을 거야. 헌데 넌 할 수 있지 않느냐. 다 버리고 훌훌 떠날 수 있어. 그릇된 신념은 결국 자신을 해칠 뿐이다"라며 조언했다.

이때 연잉군을 찾는 목소리가 들렸고, 연잉군은 담서와 함께 몸을 숨겼다. 그 과정에서 연잉군은 담서를 껴안았고, 놀란 담서는 연잉군의 뺨을 때렸다.

연잉군은 "고귀한 체면을 깎아내리면서까지 널 지켜줬는데 돌아오는 것은 싸대기냐. 그리고 오해하지 말거라. 그다지 내 취향도 아니니"라며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