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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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준호 "내 연기 마음에 안 들어…샤워하다 혼자 짜증"

기사입력 2016.04.01 14:30


[엑스포츠뉴스=고양, 전아람 기자] 2PM 이준호가 자신의 연기력을 평가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가 1일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준호는 "내가 나오는 부분은 아직 마음에 안 들더라. 많이 안타깝다. 마음에 드는 장면은 내 자신에게 없다. 드라마 끝나기 전까지 한 신정도는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대한 정진의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어떻게 보여질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에서 샤워하고 있으면 짜증이 난다. 하다 분명 다 찍은 거라 안 봐도 되는 대사인데 집에서 머리 감으면서 하게 되더라. 이렇게 할걸 그렇게 못했지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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