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 박스오피스 1위…'글로리데이' 3위로 스타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감독 잭 스나이더)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21만96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만851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세기의 히어로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려 예매율 70%에 달하는 기대를 입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어벤져스' 등이 기록한 오프닝 스코어보다 다소 낮은 편이다.

'주토피아'는 2만13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91만8843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24일 개봉한 '글로리데이'는 1만6428명의 관객을 동원해 2만4615명의 누적관객수로 시작을 알렸다.

'귀향'은 9676명(누적 348만5855명)으로 4위에, '런던 해즈 폴른'은 4860명(누적 67만273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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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