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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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필모그래피, 배우 인생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 [화보]

기사입력 2016.03.23 08:17 / 기사수정 2016.03.23 08: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연석의 화보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4월호에서 유연석과 함께한 화보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허름하고 오래된 여인숙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유연석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매 컷마다 존재감을 보여줬다.

4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어화'에서 작곡가 김윤우 역을 맡은 유연석은 최근 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두텁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것에 대해 "원래 마음 놓고 쉬지 못하는 성격인 것 같다"고 웃으며 "작품 제안이 들어오면 잘하고 싶은 열정과 도전 의식이 생긴다. 그러다 보니 여력이 닿는 대로 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쌓은 필모그래피는 배우 인생의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즐거운 여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으로 여행 마니아라는 게 알려진 그는 "우선 목적지는 안 가본 곳을 우선순위로 한다. 조만간 시간이 나면 혼자서 여행을 가야 할 것 같다"며 여행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손호준과는 다시는 함께 여행 가지 않겠다"고 공언해놓고 얼마 전 미국 여행을 함께 다녀온 사건에 대해서도 묻자 "장난이었다. 오히려 호준이랑 같이 또 어딘가에 가고 싶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날이 따뜻해지면 서핑을 배워볼까 생각 중'이라는 유연석은 "봄은 가장 설레는 계절이다. 더 따뜻해지면 강원도에 놀러 가서 서핑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유연석의 분위기 있는 화보와 따뜻한 인터뷰는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싱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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