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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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윤석 "나는 이경규의 충견…모든 다 했다"

기사입력 2016.03.16 23:3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자신을 이경규의 충견이라고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아빠를 울려 특집에는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이경규의 충견이라고 할 만큼 충성을 다했다. 하라면 하라는 대로 다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경규가 결혼하기 전 호텔 방을 잡아줬다.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호텔방 비를 환불했다"면서 "결혼 후 7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했다.

인교진은 "아버지가 아내 소이현의 팬클럽이었다. 집 안의 컴퓨터가 켜져 포털사이트를 봤는데 아버지가 팬클럽 회원이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인교진의 아버지에 대해 "성공한 팬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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