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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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 10회 연장 논의 중"

기사입력 2016.03.11 17:21 / 기사수정 2016.03.11 17: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가 10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11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내일도 승리'의 10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등이 출연 중인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일 처음 방송한 뒤 94회까지 전파를 탔다. 평균 1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내일도 승리' 후속으로는 ‘좋은 사람’(가제)이 방영된다. 보험설계사인 여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후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희진이 여주인공 윤정원 역을 제안받고 최종 조율 중(3월11일자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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