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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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선생' 김소현 "사랑받는 역할, 낯설었다"

기사입력 2016.03.10 15: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소현이 '악몽선생' 극중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문섭 감독, 엄기준,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김다예, 장경업, 김지안, 학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극중에서 이민혁의 사랑을 듬뿍 받는 것 같다"라는 질문에 "사실 연기를 하면서 누군가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듬뿍 표현하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생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민혁은 김소현을 향해 "마누라"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이민혁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마누라" 대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몽선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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