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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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조진웅 위해 인주 사건 재조사 나섰다

기사입력 2016.03.04 21:40 / 기사수정 2016.03.04 21:4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인주 사건 재조사에 착수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3회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안치수(정해균)의 죽음에 경찰 조직이 관련 되어 있다고 확신했다.

이날 차수현은 안치수의 죽음에 관련되어 있는 김상범이 도주하자 김범주(장현성)이 분명 그와 관련 되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안치수는 인주 사건을 밝히려다 죽음을 당했으며, 인주 사건 담당자 역시 김범주 국장이었기 때문.

차수현은 곧장 팀원들을 설득해 당시 피해자였던 여학생 강혜승을 찾아 나섰다. 박해영은 강혜승이 현재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병원 근처의 주택가를 수색했다. 그리고 그는 유난히 남성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이에 박해영은 그녀에게 다가가 “박선우는 기억하느냐. 그때 진범으로 몰렸던 박선우가 내 친형이다. 최소한 나한테는 해줄 얘기가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강혜승을 통해 박선우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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