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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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류수영·황석정, 웃음 가득 첫 티저

기사입력 2016.03.04 14:56 / 기사수정 2016.03.04 14:5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박신양, 류수영, 박원상, 황석정, 조한철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

안방극장을 유쾌한 법의 세계로 인도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심상찮은 첫 티저 영상이 오픈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공개되는 첫 번째 티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사진에는 말끔하게 차려입은 박신양(조들호 역), 류수영(신지욱), 박원상(배대수), 황석정(황애라), 조한철(김태정)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춤을 추는 듯한 박신양과 류수영의 행동은 아리송한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박신양과 류수영은 법조계의 이단아 변호사와 냉혈한 엘리트 검사답게 첫 만남부터 살벌한 언쟁을 펼쳤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게 헌법 조항을 외치던 박신양이 장내를 뒤엎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 모두가 카리스마를 완전 무장하고 촬영에 임해 지켜보는 모든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들에게 대체 어떤 반전 카드가 숨겨져 있을지 본 티저 영상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반전과 웃음이 있는 티저 영상을 통해 드라마가 지닌 성격과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거대한 권력 대신 얄팍한 정의감을 선택한 한 남자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의 민낯을 날카롭고 시원하게 찌를 드라마.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조들호 ⓒ SM C&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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