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국주 "혼자 살다 쓰러져…옷 갖춰 입고 잔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갑자기 쓰러졌을 당시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한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국주는 "집에서 혼자 있다가 쓰러져서 구급 대원이 찾아왔다. 대원 분들이 앞쪽까지만 갈 수 있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를 골다가 갑자기 멈춘다. 자다가 긴급한 일이 일어날까 옷을 갖춰서 입고 잔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