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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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첫방 '마셰코4', 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6.03.03 10:53 / 기사수정 2016.03.03 10: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3일 첫 방송하는 '마셰코4'가 최강 케미를 자랑하는 심사위원 조합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무장한 도전자와 함께 돌아온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요리 서바이벌의 원조,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가 팬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서 첫 방송한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 김소희-김훈이-송훈 심사위원 조합,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 시즌 심사를 맡은 김소희, 김훈이, 송훈 심사위원은 역대 최강 케미를 자랑하는 심사위원 조합답게, 첫 회부터 뚜렷한 캐릭터와 차별화된 심사로 이목을 끌 전망이다.

김소희는 매서운 선생님과 따뜻한 어머니를 오가는 감동의 심사를 펼치며, 김훈이는 '칭찬의 마술사'와 촌철살인을 오가는 심사로 도전자를 위한 조언을 건넨다. 새롭게 합류한 송훈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답게, 도전자의 접시에 담긴 '스토리'를 관찰하는 독특한 심사로 젠틀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특히 김소희 심사위원은 최근 진행된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서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세 사람의 캐릭터가 전부 확실하다. 이건 말을 할 필요가 없다. 방송을 보시라"며 세 심사위원의 조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9천 명 중 선발된 역대급 실력자들. 요리에 인생을 건 100인 100색 개성 눈길
이번 '마셰코4'에는 역대 최다 수치인 9천 명이 넘는 지원자가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첫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힌 100인의 톡톡 튀는 도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격투기 선수, 푸드 크리에이터, 패션 디자이너 등 이전 시즌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이력의 도전자들은 물론, 국내외에서 공수해 온 다양한 재료들로 승부수를 띄우거나 심사위원 앞에서 판소리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매력의 도전자들이 재미를 더한다.

이에 대해 송훈 심사위원이 "프로들이 생각하지 못한 순수한 영혼들이 접시에 담길 때가 있다. 그럴 때 전율을 느낀다. 도전자들을 보며 놀랄 때도 있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힐 만큼, 개성 강한 도전자들의 '요리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 요리로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의 뭉클한 이야기…차원 다른 쿡방 온다
'마셰코4' 김관태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은 요리와 사람의 스토리에 중점을 뒀다"며 요리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리가 단순한 재미에서 그치지 않고 도전자들의 인생과 열정을 보여주는 소재가 돼, 열정으로 가득한 도전자들의 땀과 눈물을 그릴 전망.

한편 '마셰코'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첫 시즌 방송 이후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사평,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 등 삼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국내에 요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 요리 서바이벌의 주역이 됐다. 3일 오후 9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올리브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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