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생방 서유리 "세일러문 더빙 오디션, 떨어졌다"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서유리가 애니메이션 매니아임을 밝혔다.

이날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김구라는 '트루 개그 스토리'를 데프콘은 '인류보완계획'을 진행했다. 가희와 배윤정은 '픽 업 더 댄스'를 진행, 모르모트 PD에게 '프로듀스 101'의 '픽미' 춤을 가르쳤다. 빽가는 '추억을 그대 품안에'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의 방송에 함께 한 서유리는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애니메이션 전공을 하고 싶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사실 '세일러문 리메이크' 판 더빙 오디션을 봤는데 떨어졌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데프콘이 "진짜 세라 같다"고 말하자 서유리는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세일러문의 유명 대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리틀 텔레비전' 본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