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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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여군특집' 전효성, 이번엔 관물대 파손…비운의 군생활

기사입력 2016.02.27 08: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치킨 논란에 이어 이번엔 기물 파손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는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까지 8명의 멤버들이 생활관에 처음 입소한 모습이 그려진다. 

전효성은 입소 당일 팬의 선물로 치킨을 받아 어쩔 수없이 부대 안으로 치킨을 들고 입소하게 됐고, 교관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시작부터 교관에게 치킨 벌점을 받으며 불길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생활관에 들어선 여군 멤버들은, 중대장의 지시를 받고 관물대 정리를 시작했다. 이 때 전효성의 관물대 문짝이 바닥에 떨어졌다. 전효성은 입소와 동시에 자신에게 벌어지는 난관들에 당황해하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전효성은 담임 교관에게 고장 난 관물대를 보여줬고, 교관은 황당해하며 "군용품을 훼손한 죄가 얼마나 큰지 아느냐"고 그를 다그쳤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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