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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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딘딘 짠돌이 행각에 소유미 '당황'

기사입력 2016.02.26 11:12 / 기사수정 2016.02.26 11: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심형탁과 가수 은지원, 딘딘이 충격적인 미팅 코스로 여성들을 안내해 ‘미팅 진상’으로 등극했다.
 
머니하우스의 대표 짠돌이 삼형제, 돈조앙 팀이 3:3 단체 미팅에 나섰다. 제작진은 주제에 따라 ‘사랑에 소비’하기 위해 단체미팅을 주선했고, 세 사람은 함께 카페에 앉아 여성들을 기다렸다.
 
돈조앙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세 여성 중에는 세 사람이 익히 아는 여성이 있었다. 바로 플리마켓 세일즈를 함께 했던 배우 박소은이었다. 그리고 2014년 미스춘향 정 출신의 국악인 김재은과 미모의 트로트 신예 소유미가 돈조앙의 미팅 상대였다.
 
눈에 띄는 미인들 앞에서도, 돈조앙의 짠돌이 본능은 여전했다. 첫 만남 자리에서, 주문을 맡은 딘딘이 사 온 음료는 단 세 개 여성의 음료뿐이었다.

딘딘은“형은 따뜻한 물, 형은 미지근한 물...나는 찬물~”이라며 물이 든 종이컵을 내려놓아 여성들을 놀라게 했다. 돈조앙의 짠돌이 행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저녁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여성들의 말에 “그럼 밥먹고 와”라는 매정한 말을 뱉어 ‘미팅 진상’으로 등극했다.

소유미는“이 사람 뭐지”라며 어이없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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