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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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프로젝트’ 바론, 새로운 ‘불운의 아이콘’ 등극

기사입력 2016.02.19 16:56 / 기사수정 2016.02.19 16: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돌 그룹 VAV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극한 알바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뮤직 ‘VAV프로젝트’에서 페낭의 폭염속에서 인력거 아르바이트에 나선 VAV는 그동안 지켜왔던 신비돌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초라한 일바지 패션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손님을 찾아다니며 인력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멤버들은 의욕에 불타는 것도 잠시 의사소통의 벽과 쉽지 않은 손님몰이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불운을 몰고 다니는 바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숨겨진 벽화를 찾아오는 미션 수행 중에 바론이 속한 팀만 길을 잃고 말레이시아의 강렬한 햇볕 아래서 한참을 헤맨 후에야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바론이 야시장 탐방에 나서자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천둥치며 폭우가 쏟아져 촬영이 중단될 정도였다. 런닝맨'의 이광수, 1박2일의 차태현 등 예능프로 속 불운의 아이콘들이 눈부신 활약을 한 가운데 그 바통을 이어받아 바론이 2016년 새로운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7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뮤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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