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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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송민호·이애란·혁오, 올해의 발견상 수상[가온차트 어워드]

기사입력 2016.02.17 19:43 / 기사수정 2016.02.17 19:4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자이언티, 위너 송민호, 이애란이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제 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올해의 발견상 R&B부문을 수상한 자이언티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힙합부문은 위너 송민호가 수상했다. 송민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난해에는 위너 다섯 명이 왔는데 올해는 혼자 와서 감회가 새롭다. 양현석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부문은 이애란, 인디 부문은 밴드 혁오가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드라마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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