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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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조민선 누르기에 '한판패'

기사입력 2016.02.17 00: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조민선의 누르기에 한판패 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조민선, 김미정, 전기영, 최민호, 김재범, 정부경, 장성호 등 유도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유도 올스타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은 김미정의 예시예종 팀원으로 조민선의 유능제강의 주장 조민선과 누르기 매치를 펼치게 됐다. 20초 동안 강호동은 조민선의 누르기에서 빠져나와야 했다.

강호동은 같은 팀인 이원희 코치의 조언을 받고 경기에 임했다. 조민선은 강호동이 먼저 누워 자세를 잡자 주특기인 위 고쳐 누르기를 시도했다.

강호동은 누르기 시작과 동시에 몸을 꿈틀댔지만 조민선이 틈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다 잠시 공간이 생기면서 강호동이 마지막 반격으로 몸을 틀어봤지만 결과는 조민선의 승리였다. 강호동은 경기를 마치고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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