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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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옆집의CEO들' 당초 12부작…후속은 미정"

기사입력 2016.02.16 10:22 / 기사수정 2016.02.16 10: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옆집의 CEO들'이 종영한다.
 
16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원래 12회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조기종영은 아니다. 14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3월 11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9명의 스타들이 팀을 나눠, 3박 4일간 세일즈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들이 ‘세일즈맨’이라는 직업을 진정성 있게 체험, 시청자에게 돈에 대한 철학을 떠올리게 한다는 취지였으나 시청률은 평균 3%대로 저조했다.

개그맨 김구라가 MC를 맡았고 이재룡, 황재근, 데프콘, 심형탁, 은지원, 손태영, 박나래, 딘딘, 허영지 등이 출연 중이다.

'옆집의 CEO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속작은 미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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