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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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 '궁금한이야기Y' 새 MC 낙점

기사입력 2016.02.15 14: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궁금한 이야기 Y'의 새 MC로 낙점됐다.
 
SBS는 15일 "박선영 아나운서가 기존 MC 김석훈과 함께 '궁금한 이야기 Y'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에 입사한 공채 15기로, '접속! 무비월드', '애니갤러리', 'SBS 8 뉴스'를 진행한 바 있는 SBS 간판 아나운서다. 현재는 'SBS 뉴스토리'와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홍 PD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 뉴스를 오랫동안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궁금한 이야기 Y'는 뉴스 이면의 사람 얘기를 다루는 휴머니티 기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므로, 기존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로서 가지고 있던 장점에 더해서 내면에 숨어있던 인간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애정 어린 시선을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새 MC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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