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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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변호사, 녹화 중 라틴어 선보인 사연

기사입력 2016.02.03 10:57 / 기사수정 2016.02.03 10:57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작가에게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JTBC ‘썰전’에서는 제주공항 폭설 대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제주도에 내린 32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공항이 사흘간 폐쇄되며 7만여 명의 체류객이 발생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녹화 준비를 위해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와 통화를 했다”고 밝히며 “원희룡 지사가 내게 방송에서 한줄 논평을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럼 나는 라틴어 한줄 평을 하겠다”고 말해 유시민 작가에게 지지 않으려는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어 김구라에게 “라틴어는 공부하면 재미있지만 하면 머리만 더 아프다”는 조언을 건네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JTBC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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