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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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강혜정, 전화통화 등장 "힙합가수는 당연히 타블로"

기사입력 2016.02.01 22: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강혜정이 전화통화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타블로와 사이먼디(쌈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안정환이 나섰다.

타블로와 강혜정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냉장고 속 반찬이 실제 강혜정이 한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모두가 고민했다. 타블로는 동치미는 강혜정이 만든 것이며 오징어채를 사온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강혜정과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김성주는 '내꺼'라 저장된 이름에 "내꺼씨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 

강혜정은 오징어채를 본인이 만든 것이라 말하며 "인터넷을 보고 만들었다. 여태까지 다 사 먹이는 줄 알더라"고 말했다. 

또한 강혜정은 쌈디에 대해 호의를 보인다는 것에 "인간적으로 너무 팬이다"며 "항구 도시에서 자란 듯한 신세계적인 느낌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강혜정은 타블로와 쌈디 중 한 명을 고르라는 이야기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타블로를 시무룩하게 했다. 

강혜정은 "힙합가수는 당연히 타블로다. 감성 힙합 출신 아닌가"고 덧붙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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