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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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언프리티2' 출연 후 실력 늘어…아픈만큼 성장"

기사입력 2016.02.01 14:44 / 기사수정 2016.02.01 15:0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김현아, 전지윤, 권소현) 7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지윤은 "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다. 촬영할 때 촬영을 길게 해서 몸적으로 마음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게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언프리티 랩스타2'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배울 점이 정말 많았던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 실력 또한 많이 늘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포미닛의 새 앨범 '액트세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타이틀곡 '싫어'를 포함해 'No Love' 'Blind' 'Canvas'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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