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정가은, 결혼 발표 전 "연애운 좋을 것" 깜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016년 새해를 맞아 머슬녀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24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에서는 드림팀 최강 여자 선수 16인이 총 출동한다.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 드림팀 공식 여자 에이스 김지원, 배우 정가은, 천이슬, 송보은, 가수 안다를 비롯해 허영지, 베스티 혜연, 블레이디 티나,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한다.

여기에 치어리더 여신 김연정, 연예계 공식 몸짱녀 김정민,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이현지, 그리고 머슬 대회 출신의 피트니스 모델 김세희, 이현민, 홍주연이 등장해 2016년 최고 행운의 머슬퀸의 자리에 도전한다.

특히, 품절녀 대열에 합류할 정가은이 드림팀 워터 복불복 편에 출연해 화제다.

그동안 '출발 드림팀' 맏언니로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정가은은 오는 30일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 받고 있다.

정가은의 공식적인 결혼 발표 전 이뤄진 이날 녹화에서 자문위원으로 함께 출연한 신동선 전직 형사는 "전직 강력계 형사의 눈으로 봤을 때 정가은은 '남편을 조직의 1인자로 만들 관상'"이라고 했고, 타로마스터 이준걸은 "정가은의 2016년 연애 운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에 정가은 본인은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었다고 한다.

출발 드림팀2 '신년특집 머슬퀸 워터 복불복'은 24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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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