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단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악역 맞어?'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DC코믹스의 악당들을 한자리에 모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단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각)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각본가이자 연출자인 데이비드 에이어는 자신의 SNS에 단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포스터에는 킬러 크록(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카타나(카렌 후쿠하라), 릭 플랙(조엘 키나만),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할리 퀸(마고 로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악당인 조커(자레드 레토)는 홀로 상단에 위치해 있어 어떤 관계일지가 관심이 된다. 또, 악당들의 대장격인 아만다 월러(비올라 데이비스)의 모습 또한 담겨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악당들을 한자리에 모은 '어벤져스' 같은 캐릭터 영화다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데이비드 에이어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