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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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전] 박혜진-윤미지, 3점슛 컨테스트 결선 진출

기사입력 2016.01.17 12:36 / 기사수정 2016.01.17 12:39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당진, 박진태 기자] 박혜진과 윤미지가 3점슛 컨테스트 결선에 진출했다.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축포를 터뜨렸다. 중부선발(우리은행·KEB하나은행·KDB생명)과 남부선발(삼성생명·신한은행·KB스타즈)의 본 경기에 앞서 열린 '포카리스웨트 3점슛 컨테스트' 예선전에서는 각 구단에서 두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3점슛 콘테스트는 총 12명이 참가해 제한시간 60초 동안 다섯 구역에서 총 25번의 3점슛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예선전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24점을 기록한 박혜진이었고, 차순위자로 결선 티켓을 거머쥔 선수는 막바지 집중력이 좋았던 윤미지(22점)였다.

3점슛 컨테스트 결선 무대는 지난 올스타전 이 부문 우승자였던 박하나와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박혜진, 윤미지가 참가하며 본 경기 하프타임 때 우열을 가리게 된다.

■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스트릭렌(12점)-박혜진(24점)-고아라(6점)-최희진(13점)-노현지(10점)-구슬(7점)-김단비(14점)-윤미지(22점)-강이슬(16점)-김이슬(8점)-강아정(18점)-홍아란(16점)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당진, 권혁재 박지영 기자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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