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달만에 '뮤직뱅크' 1위 재탈환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 달 만에 다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런'으로 싸이 '나팔바지'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랩몬스터는 "부상으로 활동 마무리 못해서 아쉬웠는데 막방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앨범 가지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1일 '런'으로 싸이 '대디'를 제치고 '뮤직뱅크'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약 한 달 공백 후 '뮤직뱅크' 1위 후보에 다시 올랐고, 싸이를 꺾고 다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6일자 빌보드 발표 최신앨범차트에서 지난 해 11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2월 19일자 차트에서 1위 기록 후 4주만 역주행 기록으로, 방탄소년단은 국내외 해외를 오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달샤벳, 이예준, LUCKY J(럭키제이), B.I.G(비아이지), 박시환, 로드보이즈, 퍼펄즈, Lush, 안다, 코코소리, 업텐션, 러블리즈, 헤일로, 라붐, 가물치, RP(로열파이럿츠), 옥탑방작업실(Feat. 벤), 장미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