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와 손 잡나…"양현석과 미팅, 입장 정리 후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행을 논의 중이다.

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양현석 회장님과 강동원 씨가 서로 좋은 느낌으로 만난 것은 사실이다. 아직 계약 여부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고, 정리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금과 계약 기간 등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강동원은 그간 수많은 대형 기획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는 등 향후 거취에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지난 해 영화 '검은 사제들'로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끈 강동원은 2월 4일 사기전과 9범의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신한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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