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문정, 심엔터와 전속계약…이동휘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문정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5일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문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이문정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번 다른 배우로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연기 색깔을 지닌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문정은 '하트투하트', '상류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최성원 분) 여자친구의 언니로 등장해 극 중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동생을 보살피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이문정이 배우로서 매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나가는 등 뜨거운 연기 열정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의 집합소로 배우 김윤석, 유해진, 김정은, 김상호, 주원, 오현경, 강지환, 임지연, 이동휘, 유승목 등이 소속돼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