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현재 공부 중, 지도자로 준비 과정 많이 남아"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안정환이 지도자 요청을 고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3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에서 '슛~볼은 나의 친구'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은 지도자 요청을 고사한 것에 대해 "지도자 자격증을 3년 전에 취득했다. 아직은 좀 더 배우고 제가 노는 것 같아도 공부 많이 하고 있다"며 "언젠간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아직은 지도자로서 준비해야 할 과정이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팀을 꾸려가고 선수를 가르친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좀 더 쌓고 공부하고 준비 됐을 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서는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김구라, 오세득 최현석, 정샘물, 조진수 등이 참여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