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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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이승우 '오늘부터 1일?' 다정한 사진 눈길

기사입력 2015.12.28 16:44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정지원 KBS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이승우가 '핫이슈'다. 이승우는 지난 27일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풋살경기에 출전했는데, 골 세리머니를 코트 밖에 있던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달려가 애교 있는 커플댄스를 추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를 본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지원 아나운서와 이승우가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이 사진 아래 '오늘부터 1일?'이라는 재치있는 설명을 붙였다. 또 '이승우와 정지원의 나이 차이가 실검 1위'라는 농담도 덧붙였다.(정지원 아나운서가 1985년생, 이승우가 1998년생으로 둘은 13살 차이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홍명보 자선축구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정 아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추억까지 생겼습니다.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고 밝힌 바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이광용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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