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스윗소로우 라디오에 완전체 출격 '예능감 폭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갓세븐이 멜론라디오 ‘FUN타스틱4’에 게스트로 나서 솔직하고 활력 넘치는 입담을 쏟아냈다.
 
국내 NO.1 음악 사이트 멜론은 최근 리패키지 앨범 ‘고백송’으로 활동중인 갓세븐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 콜라보 라이브를 선보인 스윗소로우의 멜론라디오 스타 DJ ‘FUN타스틱4’ 8회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윗소로우와 게스트 갓세븐까지 열한명의 남자들이 모여 남다른 입담과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방송 내내 청취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갓세븐은 연습생 당시 스윗소로우의 ‘You’를 부르며 연습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즉석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스윗소로우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갓세븐 멤버들 중 가장 뇌가 섹시한 남자를 찾기 위해 OB와 YB로 나뉘어 진행된 ‘뇌섹남 퀴즈’ 코너에서는 갓세븐의 막내 뱀뱀이 벌칙으로 OB팀의 이마를 때릴 수 있게 되자 “옛날부터 JB를 때리고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목간라이브’ 코너에서는 방송 초반에 보여준 장난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스윗소로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갓세븐만의 소울풀하고 달콤한 음색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갓세븐은 방송 마지막까지 유쾌함으로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주니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자 11명이서 보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후에 갓세븐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되었을 때 또 나오고 싶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멜론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